인천 중구,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 수여
인천 중구가 2020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추진하면서 문화재를 활용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상생형 행사추진에 기여한 지역 주민 및 관련기관에 감사패 및 표창장을 12일 수여했다. 수상자는 모두 7명이다. ㈜영진공사에는 감사패를, 김하윤 인성여자고등학교 학생, 조은경 민도자기공방 대표,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, 조용희 인천중구 역사문화해설사, 김은선 인천관광공사 과장, 최정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에게는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. ㈜영진공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개항문화지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발행, 지역소상공인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. 김하윤 학생은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서 김구기획전시 해설을 조용희 중구역사문화해설사는 문화재 도보프로그램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근대 역사 및 근대 개항장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일조했다. 또한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와 조은숙 민도자기공방 대표는 온라인으로 떠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‘개항장 찐투어’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재 야행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했다. 조회 수가 각각 1만회 및 1천회를 넘었다. 한편